깍두기볶음밥
깍두기와 밥 볶아 간단하게!
깍두기와 밥 볶아 간단하게!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먹는 콜라비 생채
첫 김치담그기에 실패한 후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이용해 왔는데요, 덕분에 그 후로는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고 요리에 재미도 느끼게 됐어요. 얼마전 장을 보러 마트에 갔는데 무가 세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덜컥 2개나 사왔어요. 무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를 마친 후 새미네부엌 깍두기 양념을 찾는데 남은 줄 알았던 깍두기 양념이 없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번 깍두기는 새미네부엌 양념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양념까지 해보기로 했는데요 새우젓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찾은 레시피대로 하고 다음날 맛을 봤는데 좀 싱거운 듯.. 하지만 간을 더 했다가 짜워질까봐 결국 양념을 추가하지 않고 약간 싱겁게 먹고는 있는데 먹을 때마다 조금 아쉬워요.. 새미네부엌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도 맛있는 김치 담그고 싶어요...
친정 엄마가 만들어 보내주시는 김치는 애들에게 매워서 요즘에는 아이용 김치를 직접 담그고 있어요.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만들어 먹이고 있는데, 아무리 만들어도 맛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주고 싶은데, 깍두기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고추가루가 들어간 음식은 맵다고 잘 안먹어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