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한 박스 샀어요...
올해에는 제주도에서 양파 농사가 너무 잘 되어서, 남는 양파를 묻어버려야한다길래 값도 저렴해서 양파를 한 박스 샀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걸 어떻게 다 먹을 수 있을까요? 양파 보관기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 양파 많이 먹을 수 있는 요리 알려주세요...!
요리에 대한 모든 고민
고민이 있으세요? 지금 고민을 남기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봐요!
올해에는 제주도에서 양파 농사가 너무 잘 되어서, 남는 양파를 묻어버려야한다길래 값도 저렴해서 양파를 한 박스 샀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걸 어떻게 다 먹을 수 있을까요? 양파 보관기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 양파 많이 먹을 수 있는 요리 알려주세요...!
마트에 파는 간장 종류가 너무 많아서 헷갈려요. 맛간장,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저는 주로 양조를 쓰는데.. 한가지를 쓰면 안되는건지요. 대략적인 것은 알것도?같은데 쓰임이 너무 어려워요~~~
국 끓일때마다 맛있게 끓이고 싶은데 잘 되지 않네요 쉽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야채먹이기 너무 힘듭니다. 이유식 시기에는 먹기 싫어하는 야채나 버섯 종류가 있다면 일단 초록이 보자마자 한입 먹고, 삼키면 토해요. 겨우 우유로 키우고, 편식이 심하다 보니 빵과 우유 그리고 맨밥이 주식이예요. 고기도 많이 먹지 않아요. 지방이 있으면 뱉고요. 소고기도 너무 살코기라 퍽퍽하면 씹다가 못 삼켜서 또 뱉습니다. 적당한 마블링의 소고기의 부드러운 육질만 먹어요. 버섯은 정말 최고로 싫어해요. 버섯의 특유한 향이 자신의 비위를 상하게 한다고 합니다. 정말 잘게 다진 팽이버섯이 들어간 것도 알아차려요. 누구나 좋아하는 김밥은 햄과 달걀 빼고 모든 것은 싫어서 편하게 외출할 때 김밥도 못 사 먹이고, 어쩌다 김밥 사면 밥, 김, 달걀, 햄 만 분리해서 입에 넣어줘야 해요. 지금 8살인데 정말 조금 김치 겨우 먹어요. 그것도 오늘은 먹기 싫다 하면 안 먹는 날이 많아요. 김치는 너무 맵다며~파프리카 깍두기도 담갔었는데 그것도 파프리카 향이 싫어서 못 먹더라고요. 된장찌개는 큰딸이 아토피가 있어서 꼭 일주일에 3번 끓이는데 작은딸은 정말 향도 싫어해요. 파스타도 토마토 파스타 보다는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고요. 햄버거, 피자, 치킨 이런 음식은 너무 좋아하지만 한국인은 한국의 밥상을 먹어야 하잖아요.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아야 하는데~ 저번에는 엄마인 제가 "넌 미국 아이이니?"라고 장난치며 물었더니 발끈하며 둘째 딸이 "난 한국 아이야. 그리고 이제 김치도 조금은 먹어!"라고 말하더라고요. 우리 둘째 딸 김치 아주 가끔 먹습니다. 아주 잘게 잘라주면 조금 먹지요. 미국인보다 한국인인 것이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둘째 딸인데 먹는 식생활도 건강한 한국인으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시댁에서 벼농사를 크게 지어서요~ 해마다 모내기철이면 저는 늘 밥담당이 되었어요.. 아침점심저녁 밥에 중간 새참까지.. 12년차 며느리로 매번 돌고 도는 메뉴들이라서요.. 메뉴도 고민이고~~ 맛내기도 고민이고~~ 농번기가 되면 너무 긴장되고 신경쓰여요.. 도와주세요~~~~~~
마냥 싱겁게 간을 안하자니 맛이 없을것 같고, 제 입맛에 맞춰서 하자니 너무 강할것같고 아이들 밥 반찬 간하기가 세상 어렵네요 ㅜㅜ #요리고민
엄마가 치과 진료를 보고 오셔서 고구마 스프를 했는데 달고 느끼하데요ㅠㅠ 버터+양파+ 고구마+우유 조합에 소금한꼬집 넣고한건데 어찌하면 맛을 끌어올릴수 있을까요??
간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간단한것 같지만 저에게는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이것저것 넣다보니 매번 같은 맛에 같은 요리가 되어요. 이고민 해결하고 요리 똥손 탈출하고 싶어요 #요리고민
저희 가족은 어묵탕 정말 잘 해먹어요. 어묵탕은 정말 국물맛이 중요하잖아요? 근데 매번 맛좋은 국물내기가 너무 어려워요. 어묵 본연에서 우러나오는 국물맛도 있지만 국간장만으로 안되는 그 깊은맛을 어떡해내야할까요?
12년차 주부입니다. 전 아직도 요리가 너무 어렵고 힘이 들어요. 기분 좋을 때 한 번에 하는 편이고 평소엔 정말 못하는 편이예요. 그래도 새미네 부엌 덕분에 얼마 전 처음으로 깍두기와 오이김치를 담궈보기도 하고 오이피클도 만들어서 먹었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고 전 왜 이렇게 요리가 어렵고 힘이 드는 걸까요. 주변에 뚝딱뚝딱해서 아이들 먹이는 엄마들 보면 정말 부럽고 제가 부끄럽고 아이들에게 미안하더라구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쉽게 요리하는 책도 영상도 보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제 마음이 부족한 걸까요. 아니면 요리를 어렵게만 생각해서일까요. 막상 요리를 하면 맛이 없지는 않은데 잘 안되네요. 참! 그리고 제일 편하면서도 제일 맛내기가 어려운 게 전 계란말이와 계란찜, 그리고 콩나물국이더라구요. 맛을 보지 않아도 맛있게 할 수 있는 팁도 부탁드려요~~~~ 어떻게 하면
소금이 많이들어간건가 입맛에 짠듯한데 추가로 식초나 설탕넣으면 짠기가 잡힐까요?
짜고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입맛이 까다롭고 예민해요. 고기만찾고 김치는 냄새부터 싫다고 질색팔색! 야채는 다 싫고 김밥해주면 야채는 겨우먹는데 단무지는 무조건 빼고 먹고! 입도 짧아 많이 먹지도 않고 치킨은 좋아하지만 튀김옷을 싫어하는 우리아이! 다른건 몰라도 김치라도 잘먹게 되었음좋겠어요
매운거 잘 못먹어서 매일 간장으로 간한 음식과 국, 볶음밥종류만 만들어주다보니 아이는 늘 비슷한 맛이 나는 음식이 먹을거예요. 그래서 많이 먹지 않는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맵지 않으면서 간장반찬 말고 할 수 있는 맛있는 반찬이 있을까요??
평일에는 유치원에서 식사를 하고 와서 주말에 대부분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단품으로만 반찬을 주게 되더라고요ㅠ 아이가 골고루 먹을 수 있게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레시피를 봐도 좀 어렵더라고요 간단하게 아이가 즐길 수 있는 반찬 종류와 레시피는 뭐가 있을까요??
밥 먹는 사람은 적어도 1~2인분은 끓이질 못해요. 오늘은 적게하자 마음먹어도 결과물은 언제나 한 솥ㅜ.ㅜ
김치찌개를 그렇게 못끓여요ㅜㅡ.못먹고 버릴판이랍니다ㅜㅡ.어떻게 좀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