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이셔서 미역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저는 새미네 레시피를 참고하여 연두순을 사용해보았어요.
1. 소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은 후 끓는물에 넣어 불순물을 제거한다.
2. 냄비에 기름을 두른 후 삶은 소고기와 미역, 다진마늘을 넣는다
3. 어느정도 볶아지면 재료의 3배정도 물+연두순을 넣고 끓인다.
4.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간을 하고 한번 더 끓인 후 맛있게 먹는다

미역국을 끓이는 건 처음이었는데 레시피를 참고하여 따라하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근데 소고기를 처음부터 볶는 것과 소고기를 삶은 후 볶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저는 뭔가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후자를 선택했는데 전자의 레시피와 맛 측면에서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다음번에는 고기와 미역을 볶을 때 간장을 넣고 볶아보고 싶어요! 고기와 미역이 더 간이 잘 배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