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즈 미션도 있지만 요즘 정말 밥때가 된다 하면
열어보는게 새미네부엌 플랫폼인거 같아요
미션확인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반찬과 요리에는 뭐가 있을까
둘러보다가 발견한 참치전> <

레시피를 살펴보니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집에 늘 참치캔은 있기에 바로 도전!

새미네부엌 레시피에는 홍고추/청양고추/쪽파를 사용했던데
저는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 파프리카랑 옥수수캔을 사용했어요

참치캔의 기름을 습관처럼 제거했는데...
제거하고 나니 참치양이 120g으로 줄어서^^;
부침가루랑 참치양이랑 1:1같아서 부침가루의 양을 조금 줄여서 했어요
제 생각이 맞을까요...?

아이랑 함께 먹는거라 파프리카랑 옥수수를 사용했는데
색감에도 좋고 먹었을 때 씹히는 식감도 좋았어요~^^
집에 빨강색과 노랑색 파프리카만 있어서 빨강색 파프리카 사용했는데
다음엔 초록색 파프리카도 같이 넣어주면 더 좋을 거 같다 생각해 봤어요~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찾아보니깐
전 꿀팁 모음에 친절하게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에 대해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읽어보니 바삭한 식감은 튀김 가루를 사용해도 좋고
전이 서쿨고 재료들 간에 잘 붙게 도와주려면 부침가루!!
그래서 처음 만들어 본 참치전이지만 잘 만들어 졌나 싶었어요~ㅋㅋ

그러다 궁금증- 전분가루도 있는데 전분가루는 튀김시 대체 사용하는 경우들을 본 적이 있어요
또 덮밥류 할 때 소스에 전분가루 넣어주면 점도가 올라 가는거 같던데

쌀이나 감자요리등 할 때 전분을 제거해서 텁텁함이나 걸쭉해지는 것을 방지해주지만
전분가루가 점도를 올려준다면..
전분가루를 부침개나 전류 요리를 할때도 사용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