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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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즈] 30분 완성! 초간단 메추리알 장조림!

2024.03.25 09:17

새미즈 미션 1 리워드에 장조림 양념이 있더라구요~
이런게 있는줄 몰랐는데 요리하기 참 좋아진 세상(?)이에요
새미네부엌 레시피에 들어가서 바~~~로 장조림 레시피를 찾아봤답니다.
처음에 저는 계란 장조림을 해보려고 했는데, 남편이 자기는 메추리알 장조림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이 집앞 마트에가서 깐메추리알을 사왔어요!
직접 삶아서 하는 것보단 비싸지만 아주 편리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장조림하면 되게 뭔가 오래걸리고 엄청 어려운 요리일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새미네 부엌 레시피를 보고 따라해보니까 너무 쉬워서 깜짝 놀랐어요!
새미네 부엌 양념 덕분인건가? ㅎㅎㅎㅎ
아무튼 재료 손질 후에 냄비에 몽땅 넣고 25분정도 끓이기만 하니까 맛있는 밥반찬이 완성이에요!
집안 가득 간장 끓는 고소한 냄새가 나니까
엄마가 집에서 장조림 해주시던 냄새도 나고~ 굉장히 그럴싸한 요리를 하는 기분이었어요!
새미네부엌 양념은 요리 초보들도 정말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레시피에 있는대로 계량을 하고 시간을 지켜도 가끔 제 입맛에 짜거나 싱거울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땐 언제 간을 보는게 가장 좋을까요?
간보는 타이밍이 궁금해요!
뭔가 맨 양념일땐.... 조리후가 감이 잘 안오고...
끓이다가 재료가 익은 다음에 바로 간을 한번 보는게 좋을까요? 특히 장조림같이 간이 쏙 배야 하는 음식들은 어떻게 간을 보면 좋을지가 요리 초보에게는 가장 어렵습니당 ㅠㅠ...
이번에는 딱 알맞게 맛있었지만 다음이 조금 걱정돼요!
싱거우면 더 끓이면 되지만 짜졌을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 인분 수 2인분
  • 준비시간 5분
  • 조리시간 25분

주재료 Main Ingredient

  • 메추리알 300g

부재료 Sub Ingredient

  • 고추 3개
  • 통마늘 5개

양념 Seasoning

  • 새미네부엌 장조림양념 200g
  • 물 400ml

한 단계씩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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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Step 1. 재료 준비

    마트에서 깐메추리알을 구매했어요. 저희 동네 마트 기준 6천원정도였어요.

    1. 꽈리고추가 없어서 집에 있는 일반 고추로 대체했어요.
    2. 메추리알은 물로 여러번 헹궈주었어요

    Step 2. 재료 넣기

    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한번에 몽땅 넣어주세요

    Step 3. 잘 끓여주세요

    불을 올리고 끓기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20분간 졸이듯 끓여주세요

댓글 4
윈실버 2024-03-27 09:35
메추리알장조림 진짜 밥도둑이죠!!ㅎㅎㅎ
저는 소고기 국거리용 남은거 있으면 같이 넣어서 끓이기도해요~~ㅎㅎㅎ
새미네 장조림소스로 만들면 진짜쉽게 뚝딱 완성되더라구요!!!
샘표 연구원 2024-03-26 09:28
안녕하세요? 샘표 요리연구원입니다.

요리는 간을 잘 맞추면 고수의 단계에 오른거라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어렵다고도 할 수 있지요.
간을 맞추는건 눈으로 하기가 어렵고 실제로 맛을 봐야 정확하니
계속 하다보면 맛을 보는게 익숙해지더라구요.
혀의 감각을 키운다고 할까요? ㅎㅎ

1) 간보는 타이밍
    아래에 토순맘님이 쓰신 방법이 좋아요.
    중간에 한번 보고 완성되면 다시 맛보구요.
    중간에 맛볼때는 약간 싱거워야 합니다. 완성된(원하는)맛이 나면 좋지 않아요.
    완성되면 간이 짜게(세게) 느껴질 수 있어요.
  
2) 장조림 류 같이 간이 배어야 하는 음식은 언제?
     장조림, 갈비찜, 콩조림....
    오래 끓여야 하는 음식도 중간에 한번 보고 마지막에 한번 보고
    이런류의 음식은 식감도 중요하죠.

3) 짜게 되었을 때 방법
     앗! 짜다.... 고 느껴지면 물을 더 넣거나 밑국물을 더 넣죠.
    아니면 채소 같은 식재료를 더 넣어도 좋구요.
    채소와 같은 식재료에서는 수분이 나오거든요.

아우.. 쓰다보니... 뭔가 비과학적인것 같기도 하고 ...ㅠㅠ

하다보면 늘어요...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기는 한데...
진짜 하다보면 늘어요.. 그리고 자기만의 방법도 생기고 (내가 좋아하는 맛을 내기 위한 방법...)
그리고 짠맛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싱겁게 느껴지면 음식이 맛이 없게 느껴지기 쉽답니다.

"누구에게도 처음은 있다!"

매일매일 요리하면 가을쯤엔 나만의 방법을 찾은 요리고수가 되어 있을거에요!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
리리미 2024-04-03 23:20
하다보녀 는다는 말... 크게 공감입니다...!!!! 참 신기하게 같은 레시피로 같은 음식을 만드는데 이상하게 점점 맛있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중간중간 간보고~ 마지막에 간보고! 잊지않겠습니다~!
새미네부엌 2024-03-25 16:04
미리님 🩷메추리알 장조림 밥도둑 반찬이죠 ㅎㅎ!
새미와 함께 요리가 더 쉽고 간편해졌다니 뿌듯할 따름입니다 :)

요리할 때 간보는 타이밍과 방법.. 요리마다도 다른 특징들이 있어 참 어려운 부분인데요!
이부분은 샘표 연구원님을 모셔서 더 자세히 여쭤보도록 할게요!

@샘표 연구원님! 간 잘보는 팁 있을까요~?
토순맘 2024-03-25 16:00
전 요리 중간 단계에서 한번 맛보고 좀 졸여야하는 음식이면 싱거운 상태로 더 끓입니다 ㅎㅎ
그러고 마지막에 맛보고 마지막으로 간하면 끝!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리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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