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는 후숙해서 먹는 식재료인데 후숙이 은근 까다로와서 너무 싱싱한거 사오면 오히려 잘 안되더라고요. 요즘 마트에서는 후숙된것과 아닌것을 분류 해놓아서 골라오기가 수월한데요.
단단하고 초록빛이 많이 띄는건 오래있다가 먹을거, 하루이틀내 바로 먹을거라면 부드럽고 갈색빛이 많이 띄는걸 골라오시면 됩니다.

후숙이 완료된 아보카도는 냉장보관하면 더이상 후숙이 되지 않으니 바로 못먹을것같으면 후숙을 완료해서 냉장보관하시고요.

아보카도를 먹고 반쪽이 남았다면 올리브유로 코팅해서 랩으로 감싼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갈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3-4일까지 거뜬히 먹을 수 있어요.

이제 요리 초보도 아보카도 잘 골라올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