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고등어 손질하기

고등어는 내장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3토막으로 잘라주세요.

1. 고등어에 붙어있는 생선 내장이나 뼈에 붙은 피를 잘 제거하면 비린내를 감소시킬 수 있어요!
2. 잠깐! 생 고등어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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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채소 준비하기

무, 감자, 고구마, 단호박(씨앗제거)은 각각 껍질을 제거한 후, 기호에 맞게 큼직하게 또는 얇게 썰어 주세요.
양파는 1cm두께로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주세요.

1. 고등어조림에 무만 부재료로 넣었던 분이라면 집중!
   취향에 따라, 제철에 따라 감자, 고구마, 단호박 등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즐겨도 좋아요!
2. 감자, 고구마와 단호박 등 구황작물은 전분질이 생선과 양념에 잘 섞여 풍미를 더 좋게 할 수 있고, 무가 맛없는 여름철에 대체해 활용하기도 좋답니다. (집에 재료가 없다면 무, 감자, 고구마, 단호박 중 1~2가지 재료만 넣어도 좋아요)
3. 무, 감자, 고구마, 단호박은 두껍게 썰수록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새미가 추천하는 썰기 두께! 무 : 3cm 두께로 반달썰기, 감자 : 3~4cm 두께로 원형썰기, 고구마 : 3cm 두께로 원형썰기, 단호박 : 반원으로 4cm두께로 썰기

Step 1.  양념과 재료 버무리기

양념(진간장, 설탕, 고춧가루, 맛술, 다진마늘, 참기름)을 섞어주세요.
그 후 손질한 고등어와 양파, 대파, 고추를 넣고 양념이 잘 묻게 섞어주세요.

1. 홍고추, 청양고추는 마무리 때 올리기 위해 조금 빼두어도 좋아요.
2. 맛술은 생선의 비릿한 맛을 마스킹해주고, 소스의 맛을 균형있게 잡아 주는 역할과 함께 소스의 짠맛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요! 맛술이 없다면 <맛술 2스푼> = [청주 혹은 소주 2스푼] + [설탕 1스푼]을 넣어 대체가 가능하답니다!

Step 1.  무, 감자, 고구마, 단호박 끓이기

냄비에 물 3컵을 넣고 무,감자, 고구마, 단호박을 넣어 재료가 부드러워지도록 센불에서 한소끔 끓인 후, 중불로 줄여 15분간 끓여 주세요.

1. 무, 감자, 고구마, 단호박은 먼저 끓여 모든 재료가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전처리 해주면 좋아요. ​

Step 1.  완성하기

무, 감자, 고구마, 단호박이 든 냄비에 양념과 섞은 고등어와 채소(양파, 대파, 고추)를 모두 넣은 후, 국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불 또는 약불에서 약 20분간 조려주면 완성!

1. 고등어조림을 할 때는 뚜껑을 열어 조리하는 것을 추천해요! 생선의 비린향을 좌우하는 트리메틸아민이라는 성분이 스며들지 않도록 휘발시키기 위해서예요. 비린향이 걱정된다면 조리는 마무리 단계에 식초 1스푼을 넣어도 좋답니다.
2. 고등어조림, 왜 다음날 먹으면 더 비려질까? 궁금했다면?
   마늘, 양파 등의 향신채향은 조리하며 휘발되고, 생선의 향은 점점 더 강해져 비린맛이 더 느껴질 수 있어요. 재가열시, 마늘, 대파, 생강 등의 향신채소를 추가해주면 비린맛을 마스킹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