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즈 2기 아로롱 입니다:D!

집밥 요리 챌린지🍚 "시금치고기 덮밥"에 이어 초간단! 국물 요리도 가져왔어요 !
덮밥편에서 후배들이 집들이 왔었다고 했었죠~? 집들이의 꽃은 바로바로 맛있는 음식과 술 아니겠습니까~😏
밖에서 고기, 회를 먹고 집에 들어와서는 제가 직접 요리한 감자 크런치와 가지 피자를 안주로 신나게... 놀고 마셨습니다ㅎ... 그렇기에 다음 날은 뭐다? 우리의 (안)작고 (안)귀여운 후배들을 집에 무사히 돌려 보내기 위해!! 바로 해장에 좋은 "콩나물국"을 만들어 주기로 정했어요~!😁

아직 요리 초보인 아로롱은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하는 멀티 태스킹 능력이 아직 부족한데, 연두로 만드는 초간단 콩나물국은 말 그대로 초초초 간단이기 때문에! 동시에 뚝딱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재료도 콩나물, 파, 연두 < 로 간단하고, 손질도 쉽고, 양념도 너무너무 편리한 레시피라 "아~ 요리 쉽다!"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연두송 ♪도 절로 흘러나오고~ 더 맛있어질 것 같은 기분~?! ♪

하지만 역시 멀티 태스킹이 안되었던 게 콩나물+파+연두만 전자레인지 돌리는 건데 물까지 넣고 돌려버렸어요. 그것도 찬 물을요 ...😂 그래서 2분-1분-1분 돌려도 미지근~하길래 추가로 5분 더 돌려서 완성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교훈 "레시피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읽자!"를 얻었네요😂

정말정말 간단했던 콩나물국! 다음에는 김치를 넣어서 김치 콩나물국, 북어를 넣어서 북어 콩나물국 등등 더 응용해 보려구요~😎
이렇게 요리킹 조리킹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 집니다 으하하하!

요리킹 조리킹🧑‍🍳이 되는 그 날까지! 아자아자!

💡궁금한 점
- 간이 살짝 아쉽다면 소금을 조금 넣어도 괜찮을까요? 그럼 그럴 때 넣는 소금은 어떤 소금이 좋나요! 맛소금 vs 굵은소금 vs 히말라얀핑크솔트 (집에 있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