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요리해요

가벼워지고 싶을 때 여름별미 콩국수

2024.06.14 17:08

가벼워지고 싶을 때
불 앞에 오래있기 싫은 여름
가볍게 호로록
그러나 몸에 좋은 단백질로 건강한 한끼

엄마가 농사지은 콩을 보내주셨어요
아낌없이 주시는 내리사랑이 콩 한알 한알에 가득

콩을 반나절 미리 불려놓아요
전 집에 있던 대두 한줌 씻어서 불렸어요

벗겨진 콩껍질은 골라내고
불린 콩과 물 함께 믹서에 갈아주기

취향에 따라 소금, 설탕, 땅콩버터 추가해서 함께 갈아도 좋아요
전 소금 조금 넣어서 갈았어요

중면 삶아서 콩물 붓고
토마토 깻잎 조금 깨도 갈아서 플레이팅
삶은 계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댓글 3
사랑이맘 2024-06-18 09:06
너무 예쁜데요
토마토 올리니까 더 예쁘고
아래 채반(?)을 바치니 더 예쁘네요
보콩 2024-06-18 08:51
헉 콩국수를 직접!!! 멋있으신데요 ㅎㅎㅎ
열무김치랑 궁합 최고 일 거 같아요 💚
윤이 2024-06-14 19:36
맞아요 ~~저희 어무니는 여름마다 콩국수를 찾으시더라구요! 국물이 시원하이 고소하고 맛있다카믄서요 ..! 저는 모밀파 .. 부모님은 콩국수파 ㅋㅋㅋ ! 콩국수할때 육수물로 하나요??
김선미 2024-06-15 11:39
전 그냥 정수물로 했어요
저희 어무니는 콩을 더 곱게 갈아야지!!!하시네요ㅋㅋ
저도 모밀을 더 선호하다가 담백하니~~~ 콩국수에 스며드는 중이에요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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