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봄나물' 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냉이 나오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더니 요즘은 막상 봄되면 냉이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냉이가 보이면 '곧 봄이구나!'생각하게 돼요. 된장이랑 마요네즈로 무치면 나물 싫어하는 우리 남편도 엄청 잘먹어요.
'하루나'는 처음보는 거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유채'의 다른 이름이었네요? 일본어로 '하루'가 봄이라 봄나물이구나 했더니 제주에서는 또 '겨울초'라고 부른다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