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무김치 처음담궈봤어요~
지인이 세미네부엌 김치양념들 가져다 줬는데
그거로 뭘할까 하다가 열무김치로 응용했거든요~
(세미네부엌 겉절이 양념이랑 부추김치 파김치 양념들 다섞어서😅)
글구 고추가루 대신 빨간고추랑 청양고추 배 갈아서~~~액젓도 좀 넣어줬구요.

나름 성공했어요 근데 자랑한다고 여기저기 나눠주다보니 금방다먹어서 지난주에 두번째 도전했는데 또 맛있어요
신기한건 맛이 또 달라요+.+ 그래도 다행인건 맛있다는점!!!!! 양념 도움 좀 받으니 자신감은 좀 생겼어요. 담궈먹는게 더 맛있고 안심이 되는것도 있네요.

열무김치하면서 이번에 느낀건데 처음할때는 드시고 싶다는 시어른말씀에 어쩔수없이 한것도 있거든요
사먹는게 젤 맛있고 제가 한요리도 그닥 안좋아하지만>.< 요건 하고나니 맛있어서 한달안에 두번이나 담궜어요. 도전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