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12:51
새송이 버섯 보관시 신문지에 1~2개씩 쌓아 서늘한 팬트리나, 냉장 채소칸에 보관하는데요. 하루만 지나도 겉에 솜털인지 곰팡이인지 모를 어떤것이 끼더라구요. 특별한 냄새는 없어요. 꺼림칙해서 그냥은 못먹고, 씻어서 먹고 있는데.. 먹어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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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균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버섯류는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죠!
버섯류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습기가 없도록 하는것이 중요한데..
신문지에 1-2개씩 포장해서 서늘한 곳이나 냉장 채소칸에 보관하는것은
아주 좋은 보관방법입니다.
하얀 솜털같은것이 생긴다는건
버섯균이 이상증식하기 시작하는것으로 볼 수 있는데..
어떤 종류인지 알수가 없어서.. 생기지 않도록 빠르게 소비하는것이 좋아요.
만약 생겼다면
키친타올등으로 닦아내고 조직감이 무르지 않다면 사용할 수 있는데
반드시 가열요리에 사용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조직이 무르다는건 변질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습기는 버섯의 조직이 물러지고 식감을 좋지 않게 하니
조리를 할때도 물에 직접 닿게 씻기 보다는
키친타올등으로 닦아내는것이 좋아요.
어떤 식재료도 먹을 만큼 구입해서
바로바로 소비하는 것이 맛있는 식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습니다.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
밑동을 떼어내고 보관해도 똑같으신가요..?
저는 냉장 채소칸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