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 12:04
아버님 말씀에 옛날에는 계란이 하얗기만 했는데 요즘은 왜 노란색이냐~? 물어보시네요~ 저도 급 궁금해집니다 요즘은 대부분 노리끼리한 색인데~ㅎ 하얀 색 계란도 팔긴 하더라구요 왜 계란의 색은 다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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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에서도 얘기해주셨듯이 닭의 품종에 따라서 달걀색이 달라집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키우던 닭은 흰색닭이 많았고 1970년대 이후 산업적으로 달걀을 많이 생산하는 지금의 닭이 대중화가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의 식재료들은 육류뿐만이 아니라 채소, 과일들도 품종개량이 이루어져 우리식생활에 오르고 있어요. 그래서 예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과일들도 나오게 되고 맛과 향이 다른 다양한 식재료들을 만나게 되는것 같아요.
에전에 먹었던 포도는 캠벨이 대분분이었지만 지금은 샤인머스켓이 시장에 많이 있고
새송이버섯도 품종개량으로 우리식탁에 오르는 식재료이고 ...
각 나라에서 선호하는 닭의 품종에 따라 달라지니
우리나라에서는 갈색달걀이 ,다른나라에서는 백색달걀이 많이 보이지만
기호에 따라 구입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