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고민있어요

저 멀리 사라진 요리세포를 살려주세요.

2022.07.01 09:46

아이 이유식 만드는 시기에 열심히 요리책 사고 유튜브 보면서 음식만들기를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씹지도 않고 뱉어내기. 그런 아이의 입을 보면서 요리는 접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물가 인상이 무서워서 더이상 외식과 밀키트에 의존하지 않고 요리를 좀 해보려고 해도 겁이 나고 무섭기만 합니다. 도와주세요. 없던 요리세포도 생길만한 아이템을 주세요!

댓글 1
샘표 연구원 2022-07-01 16:07
안녕하세요? 샘표 우리맛 연구원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요리를 더 어렵게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실패해도 괜찮아요.. 고치면 되니까요 ㅎㅎ
싱거우면 간을 더하고
짜면 물을 더 넣고 ...ㅎㅎ

물론 모든 요리가 다 그럴수는 없겠지만
요런 맘으로 요리를 하면 덜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아니라 요리를 못하게 하는 근원!! ㅎㅎ

음식은 짠맛(간)과 감칠맛이 맞으면 음식이 맛있게 느껴져요.
"짠맛을 먼저 맞추고 그 담에 부족한 감칠맛을 맞춘다"라고 생각하고 요리하면 좀 쉽게 느껴질까요?

짠맛을 내는 소금, 맛소금, 간장(양조간장, 진간장, 조선간장), 액젓,,,, 이런 양념들과
감칠맛을 내는 마늘, 연두, 액젓,.. 등을 잘 섞어 사용하면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연두는 100% 콩발효 순식물성 제품으로 조선간장의 감칠맛으로 쉽고 맛있게 요리할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연두는 국물요리의 기본이 되는 연두 밑국물(물 500ml+연두 2스푼)로도 좋지만 다른 요리에도 활용하면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할수 있게 해줘요.

https://m.blog.naver.com/yondu-recipe/222212318784

또 새미네 부엌 제품을 이용해보세요.
새미네 부엌 제품은 사람들이 요리를 할 때 어떤 어려움을 갖는 지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했답니다.
김치양념뿐만아니라 불없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멸치양념, 조리방법을 간단하게 만든 잡채양념, 장조림소스..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semie_kitchen/?hl=ko

어떤 소스나 양념들은 조리과정을 간단하게 해주고 맛있게 해주며 조리도구 사용을 줄여줄수 있어 설거지도 줄여주어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요리법 연구소의 레시피도 도움이 될것 같구요.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