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효모의 일종인 "골마지'라고 불리는 효모가 생긴것 같아요. 오이지에서도 쉽게 보이죠. 곰팡이 균이 아니라 씻어내면 식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물로 씻어서 가열해서 드시면 되는데, 김치볶음밥으로 드셨다고 하니까... 잘 하신듯해요.
김치는 유산균 발효가 주 이지만 김치 유산균 활동이 줄어들면서 효모에 의한 발효가 시작되고 골마지가 생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김치맛이 변하는것 같다고 느끼기도 하죠.'골마지"는 공기에 노출이 되면 잘 생깁니다. 그래서 김치를 보관할때는 공기가 바로 닿지 않게 배추겉잎, 비닐등으로 밀착시키고 또는 김치국물 밑으로 잠기게 해서 저온에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위에 생긴 골마지는 다 걷어내시고, 공기가 닿지 않게 보관하시고 김치 조직이 무르지 않았다면 계속 드실수 있을거에요. 혹시 골마지가 있는 부분은 씻어내시면 됩니다.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
사랑이맘 2022-05-31 13:17
왠지 근데...그런 하얗게 끼면 버려야할것만 같다는......근데 먹어도 되는군요~~
하긴 예전에 다 버렸다가 엄마가 그걸 왜 버렸냐고 뭐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최소라 2022-06-03 18:14
오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앞으로는 공기가 닿지 않게 보관하고
효모는 씻어서 김치볶음으로 해먹어야겠어요 감사드려요~^^
아마 효모의 일종인 "골마지'라고 불리는 효모가 생긴것 같아요. 오이지에서도 쉽게 보이죠. 곰팡이 균이 아니라 씻어내면 식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물로 씻어서 가열해서 드시면 되는데, 김치볶음밥으로 드셨다고 하니까... 잘 하신듯해요.
김치는 유산균 발효가 주 이지만 김치 유산균 활동이 줄어들면서 효모에 의한 발효가 시작되고 골마지가 생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김치맛이 변하는것 같다고 느끼기도 하죠.'골마지"는 공기에 노출이 되면 잘 생깁니다. 그래서 김치를 보관할때는 공기가 바로 닿지 않게 배추겉잎, 비닐등으로 밀착시키고 또는 김치국물 밑으로 잠기게 해서 저온에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위에 생긴 골마지는 다 걷어내시고, 공기가 닿지 않게 보관하시고 김치 조직이 무르지 않았다면 계속 드실수 있을거에요. 혹시 골마지가 있는 부분은 씻어내시면 됩니다.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
하긴 예전에 다 버렸다가 엄마가 그걸 왜 버렸냐고 뭐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는 공기가 닿지 않게 보관하고
효모는 씻어서 김치볶음으로 해먹어야겠어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