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요리해요

요리똥손대회 참여

2024.09.29 13:26

냉동고에서 화석이 되어가는 쑥절편을 처리하고자 기름에 지져서 달달한 간장양념을 입혔는데..
초록색 쑥 절편이 숯이 됐네요..😭
겉은 타고 속은 죽 같이 흐물텅하고 양념도 타서 쓰고..

깨를 뿌리면 조금이라도 괜찮아보일까 싶었는데..🤣🤣
도저히 못먹고 음식물 쓰레기행이 됐네요..
아직도 냉동고에 쑥절편이 쌓여있는데 어찌 처리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상상그이상 부문에 도전합니다..ㅎㅎ

댓글 2
사랑이맘 2024-10-08 10:22
아!!! 쑥떡이군요~! 냉동고에 있던 떡은 참 처치곤란일때가 많아요. 시댁에서 매번 명절마다 떡을 싸주시는데~~ 어머님 아들은 안좋아하고~힝
토순맘 2024-09-30 11:59
우왘ㅋㅋㅋㅋㅋㅋ 말 안하면 진짜 뭔지 모를 것 같아요
양념이 들어가면 금방 타는데 불이 너무 셌나봐요 ㅠㅡㅠ

정정

요리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