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요리해요

무순말이

2022.05.05 14:26

안녕하세요 ^^
큰 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씨앗으로 집에서 직접 무순을 키웠는데,
무럭무럭 자라난 무순을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가 아이들과 함께 말이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처음으로 키워온 무순 줄기를 잘랐더니 진짜 매운 순무향이 나서 아이들도 저도 신기했답니다.
색색의 파프리카, 맛살을 쌈무랑 라이스페이퍼에 잘 싸서 무순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반찬통에 싸서 겨자소스와 함께 보내드렸더니 맛있다고 했답니다.
직접 기른 무순으로 아이들과 함께 쉽고 간단하게 요리해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요리시간이었어요.

댓글 1
부엉이 2022-05-06 10:53
무순도 기르기 쉬운질 몰랐네요!? 너무 예뻐요!!!
무순말이까지 ,, 파는 음식 비주얼입니다~~~ ^^
한경희 2022-05-11 21:52
어머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무순은 물만 줬는데 쑥쑥 잘 크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한번 키워 보세요 ^^

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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