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요리로 다시 돌아온 새미즈 2기 민 입니다! ᕕ(ᐛ )ᕗ

우선 자세한 내용을 적기 전에 스포를 하자면..
지금 이 요리 너무너무 간단합니다 !! 정말 말 그대로 초간단 ! 다들 따라해보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사실 처음 메뉴 리스트를 봤을 때 저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누룽지 계란탕을 골랐답니다..!

사유는 ..제가 좋아하는 가게의 안주 중에 하나.. 큼큼 ^^
하지만 이번에는 ㅎㅎ 메인 요리와 함께 곁들일 국물 ’요리‘ 로 만들어봤답니다 !

아플 때도 오직 계란죽만 먹는 저는 이 요리를 맛보자마자
’아.. 이거 아플 때 딱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속이 편하고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는 음식이였답니다.

그리고 준비할 재료가 굉장히 적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아요! 오직 계란과 누룽지!

참고로 저는 이 계란탕을 메인요리 <뽀빠이시금치덮밥>와 함께 먹었는데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뽀빠이시금치덮밥의 매콤함을 중화시키기에도 좋았고, 아무래도 밥만 먹으면 목이 좀 타길마련인데, 이 계란탕이 완전한 서포트를 해줬답니다~

+ 조금 더 메인요리스럽게 먹고싶다! 하면 해물을 추가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고싶은 재료를 마구마구 추가하는게 집요리의 장점이잖아요 ~

아무튼!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쉬운 요리였지만 맛만큼은 꽤나 좋으니까요! 다들 레시피 기억해뒀다 드셔보세요 ㅎㅎ



궁금한 점 💡

1. 레시피를 보면 밑 국물을 5분정도 끓여주라고 되어있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더 끓이면 맛이 더 좋아지는 걸까요?

2. 약중불로 끓여도 계속 넘치더라구요 ㅠㅠ 안넘치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