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달큰 할 때
국에도 쌈에도 무침도
그냥 찍먹도 넘 좋자나요🥬

친정텃밭에서 데려와
반 갈라서 데치고
젓갈 만들어서 싸먹으니 세상 꿀맛🤤

저 젓갈파거든요~
맑은 액젓보다 시장에서 파는 뽀얀액젓 좋아해요ㅋ
액젓이 짜기에 설탕으로 간을 보고 깨, 간마늘, 파, 고춧가루, 땡초 취향껏 넣어요ㅋ

지극히 제 입맛에 맞는 요리 할 때
유난히 설레고 힘이나요 ㅋㅋ
그리고 유기농 먹거리를 내어주니
신선할 때 요리를 해야 할 이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