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요리해요

아이들과 행복하고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2022.04.30 13:07

항상 아이들과 가능하면 요리시간을 자주 갖고 싶으려 하는 저~!!!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커가며 쉬운 요리 외에도 스테이크,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등에 도전해 보고 있기는 한데....
김치는 어중간 하게 도전하지 못했어요...

저 자체도 잘 하지 못하니깐용.... ㅜㅠ
시어머님 댁에서 김장이 있는 날에는 가족모두 총 출동 하지만,
아이들은 김장을 담그려면 옷에도 묻히고 어른들은 놔둬라 하지요... 하하하 .

그런데 띠용~~~ 마침 샘표에서 체험단을 선정하지 뭐예요~
냉큼! 두손 번쩍 들고 응모해 보았습니다.
오호라~~~ 선정이 되었더군요. 좋아좋아~
택배가 도착하고 체험 물품을 열어 보았어요.
박스부터가 새미네 부엌을 알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었어요..
귀염 뽀짝!
자 ! 조심조심 열어봅니다.
개봉박두~!!! 트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4종, 요리에센스 연두 순, 샘표 맛있는 추억간장, 국산콩토장, 샘표 쌀소면 & 잔치국수,
그리고 워크시트와 새미네부엌 레시피 북까지!
와우 골고루 들어 있는 구성이 너~~~~ 무 좋았어요.

택배가 올즈음 배고프다하는 짝꿍!!!
먼저 쌀소면으로 한소쿰 끓여주었어요.
라면처럼 간단한 레시피라 끓이기 편했구~ 원하면 부가적인 재료를 더해서 요리의 품격을 업! 해줄수도 있겠더라구요.
원래 소면은 저희집 레시피상 멸치육수를 우려내어 먹는것을 즐겨하는데.
쌀소면도 그와같은 맛이어서 깊은 맛으로 맛볼 수 있었답니다.
짝꿍 왈~ "이거 괜찮은데?" 하며 한그릇 뚝딱!!!
쌀로 만들어서 소화도 잘 되고 , 맵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인것 같았답니다.

짜자잔~~~바로 마트로 가서 오이와 부추를 사왔어요.
깨끗하게 씻어주구요.
재료준비도 다됐겠다. 아이들아~~~ 나오너라~~~~
김치를 담근다는 말에 흐흣 우리 아이들이 팔을 걷고 나왔어요.
손 먼저 깨끗하게 씻고 앉아요.
김치를 담그려면 어떻게 담아야 되는지 알아야 겠지요?
레시피 북이 있지만 요리를 위해 손을 씻었으니 ....... 손 안대기로..... ㅋㅋㅋㅋ
동영상 레시피도 참 잘되어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된 새미네부엌 레시피 동영상 부터 시청하고 !
싹둑싹둑 오이를 잘라봅니다.
오이가 잘라지지 않도록 가운데만 자르려 해보지만 어렵기도 하여 막 잘라지기도 했어요.
(그러면 어때유~ 모두 맛만 좋지요 ㅎㅎㅎㅎ)
부추도 작게 자르고 ~ 부어놓은 양념에 투하하고~ 고춧가루만 더 추가하여 봅니다.
양념을 이렇게 간편하게 할 수 있다니 오~~ 좋습니다. !
쓱쓱 섞어서 양념을 만들구요.
아이들이 장갑을 끼고 소를 넣어보았어요.
아이들이 요리를 하며 즐거운지 하하호호~~ 맛있는 냄새도 난다고 이야기 하구요.
그리고 다 담그고 나니 설겆이할 그릇도 척척 다 정리하구요~~~ 오호호~~~
맛있게 내가 담은 김치라고 생각하니 뿌듯한 성취감도 느껴지는 아이들입니다.

이번에는 엄마차례~!!!
저번에 지인이 주신 파가 많아서 파김치를 담아보았어요~
파도 깨끗하게 씻어서 등장~
쏘오옥~ 파김치 양념도 등장~~!!!!
파김치 양념에는 물도 조금 더 들어가구요. 색도 이쁘라고 당근도 썰어 넣어보았어요.
파김치가 맛있어 지라고 주문을 이야기 하며 쓱쓱 발라주었어요~
레시피대로 파 머리부터 슥쓱~~~~
다 발라주니 참 먹음직 스럽죠???
파김치랑 오이소박이는 하루정도 숙성을 시켜주었어요~
다음날 저녁~~!!!

갓 지은 밥에 오이소박이와 파김치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너무 너무 맛있는거 에요~~~
오호호!!!! 밥 두공기는 순삭입니다. ㅎ
아이들도 오이소박이는 직접 만들었다 하며 잘 먹는 모습을 보였어요.
특히 큰 아이는 오이, 파프리카 같은 향이 있는 채소들은 좋아하지 않는데 스스로 젓가락이 가는 모습에 놀라웠답니다.
새미네 부엌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과 요리키트로 즐거운 요리시간을 보내게 되어 정말 뜻깊고 행복한 추억의 한컷이 되었답니다.

댓글 1
파주짹짹이 2022-04-30 13:16
글도 참 잘 쓰시고, 화목함이 느껴지네요 😀👍

신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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