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요리해요

만들면서 반은 먹은 것 같은 겉절이

2022.04.26 14:12

아이들이 김치종류를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저는 김치를 전혀 만들 줄 모릅니다.😂😂😂
양념 만드는 것도 모를뿐만 아니라, 소금에 절이는 것 까지도 너무나 어려워서 버렸던 기억이😂

김치 만들자, 오이소박이 만들자~~, 깍두기 만들자~ 아이들이 분기별로 한번이상 이야기 하는데
요리조리 피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한참을 고민하다 찾은 해결책!!! 광고로만 만났던 새미네 부엌!

결국 시작한 겉절이 만들기!!!!!

집에있던 알배추 먹기좋게 썰어주고, 새미네부엌 겉절이 양념에 고춧가루만 잘~ 개어주면 준비 끝!

두근두근 신난 아이들이 열심히 열심히 버무려 줍니다.
진짜 마구마구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버무리는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한참을 버무리다 자기입에 하나, "형아도 아~" 해보라며 하나 넣어주고,
엄마 한 입 넣어주더니, 또 자기입에 하나 더 넣습니다.
만들면서 아마 1/3을 먹은것 같네요.😊😊😊

본인들이 신나게 만들어서 그런지, 밥도 남김없이 싹 싹 더더욱 잘먹습니다.
방금만든 맛있는 겉절이를 고기와 함께 먹으니 더욱 꿀맛👍

맛있는 사진 많이많이 찍어뒀는데, 한장밖에 못올려서 아쉽지만~
저처럼 김치만들기가 무서우신 분들은
새미네 부엌으로 아이들과 주말 요리놀이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 또 해먹자네요 ㅎㅎㅎ

맛있었으니 곧 고기 또 사서 김치 만들어 먹는걸로 ㅎㅎㅎ

댓글 3
파주짹짹이 2022-04-26 19:56
그러면 만들면서 먹을걸 고려해서… 담엔 배추 10통 하세요 😂🤣
보콩 2022-04-26 18:47
장면이 생각나서 넘 귀여워용 ㅋㅋㅋㅋㅋ
두두 2022-04-26 15:51
ㅋㅋㅋㅋㅋ제목이 너무 재밌네요
백선혜 2022-04-26 16:17
본인들이 만드니까 맛잇었나봐요ㅎ 계속 집어먹음🤣🤣

백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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