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새미네부엌 플랫폼’의 ‘요리? 해봐야 알지! 김치 편’ 이벤트에 당첨되어 ‘겉절이파 꾸러미’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 ‘새미네부엌’ 겉절이 양념과 보쌈김치 양념, 샘표 국수 3종(잔치국수, 가락우동, 바지락칼국수), ‘즐거운 요리 혁명’ 책자가 배송되었다. 라면처럼 간단히 끓여 먹을 수 있는 샘표 국수 3종은 가족들에게 입맛대로 골라 먹으라고 하고, 나는 새미네부엌 양념으로 배추겉절이를 만들어 보았다.배추김치를 담글 때마다 배추 절이기와 양념 준비에 상당한 노력이 투입되어야 했는데, 절이는 과정 없이 15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간편했다. 집에 저울이 없어서 고춧가루를 계량할 때 밥숟가락을 이용했는데, 6스푼 모두 수북이 담아 계량했더니 고춧가루 양이 조금 많은 것 같았다. 양념이 너무 퍽퍽한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배추에서 수분이 나와서 괜찮았다. 새미네부엌 겉절이 소스는 배추겉절이뿐 아니라 봄동겉절이, 파무침에 활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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