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요리해요

연두와 함께하는 포슬포슬 두부밥🍚

2022.06.18 08:08

직장인 K씨의 특징
1. 평소 아침 먹기가 버겁다.
2. 출근 시간이 가까워지면 빵 한 쪽을 먹거나 그냥 간다.
3. 직장에 가서 배고파서 슬퍼한다.
4. 1~3을 반복한다.

영양밸런스가 안 맞아서 매번 직장에서 배고파했어요.
두부밥이라면 저의 고통을 해결해줄 것 같아, 도전했습니다.

<~레시피~>
1. 집앞 마트에서 연두 구매
2.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기 (잘 으깨지고 편해요)
3. 쪽파가 없어서 애호박 잘라서 준비
4. 계란 풀기(귀여운 그릇에 풀면 요리를 잘하는 듯한 느낌이 듬)
5. 두부의 수분이 빠질 때까지 볶기
6. 계란과 애호박 넣고 볶기
7. 연두 넣기
(저는 탄수화물을 평소에 자주 먹어서 밥은 뺐습니다.)

총평 ★★★★★
10분 안쪽으로 요리가 완성되서 간편했어요!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어요!
단백질 챙기기 어려운데, 보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름을 안넣었더니 팬에 눌러붙어서 ㅠㅠ 다음에는 기름 조금 두를려구요!

평소에 조미료는 막연하게 '안좋다'라는 인식이 있었어요.
그런데 연두는 맛도 좋고 성분도 좋아서 제가 가진 편견을 깨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ノ◕ヮ◕)ノ*:・゚✧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 제품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사먹기 보다 간단하게
그렇지만 맛있게! 만들어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 4
김혜미 2022-06-20 22:29
맞아요! 사먹는 것도 간편하지만 이렇게 챙겨드시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애호박으로 응용한 버전 좋은데요!
센스맘 2022-06-20 10:21
두부밥 좀 해봐야겠어요~
아침은 애들 아빠가 챙기는데...
요 레시피 알려주고 애들 챙겨 먹이라고 해야겠습니다 굿!
맛있는하루 2022-06-20 09:56
계란 푼 그릇을 더 자세하게 보고싶네요~ 넘 귀여워보여요 ㅋㅋㅋ 연두두부밥은 진짜 사랑이쥬
보콩 2022-06-20 09:01
크아 ㅠ_ㅠ k직장인을 위한 영양 아침,, 💞 비주얼도 최곤데요!?

김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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